어바인 역사
어바인에 살다 보니 한국에서 어바인으로 놀러 오거나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자주 연락이 옵니다. 어바인에 있는 호텔을 추천해 달라는 거죠. 일주일 정도 머무는 사람들도 있지만 방학을 이용해 한 달 정도 아이들을 데리고 어바인을 방문하는 지인들도 있어요.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여름방학이나 겨울 방학에 임박해 예약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계획을 짜서 예약을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체류가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한국에서는 '얼바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제임스 어바인(James Irvine)이 이 도시를 설립했는데 이 사람의 라스트 네임, 즉 성을 따라 지어진 이름입니다. 1971년 공식적으로 도시가 설립되었는데 캘리포니아는 원래는 멕시코 땅이었어요. 그런던 것이 1864년 멕시코 토지를 제임스 어바인(James Irvine)이 부여받아 조금씩 도시를 형성해 온 것이죠. 땅을 부여받은 지 거의 100년 후인 1960년대에 민간 개발업체인 어바인 컴퍼니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우리나라 분당, 일산, 과천 등등 계획도시처럼 말이죠.
어바인 호텔 추천
어바인에 휴가를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이들 여름방학 캠프, 겨울 방학 캠프, 그리고 출장, 호캉스 등등 다양한 목적으로 어바인을 방문할 때 가격도 좋고 지내기 편한 호텔들을 알려 드릴게요.
1> Sonesta Irvine
2> Embassy Suites by Hilton Irvine Orange County Airport
https://www.hilton.com/en/hotels/kolcaes-embassy-suites-irvine-orange-county-airport/
3> Hyatt House Irvine/ John Wayne Airport
4> Marriott Irvine Spectrum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laxir-irvine-marriott/overview/
어바인에는 유난히 메리엇 호텔과 힐튼 호텔이 많습니다. 메리엇 레지던스 인은 부엌이 딸려 있어 장기간 가족들과 머물 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아요. 메리엇 카드를 갖고 있다면 포인트로 전 세계 어디나 머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큰 장점입니다. 친구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오면 어바인에서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 메리엇 호텔입니다. 그만큼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 가기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바인의 하야트 하우스에 친구 가족이 한 달 정도 머문 적이 있어서 가봤어요. 3 식구가 단란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부엌도 있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깨끗했습니다. 3,4개월 전에 예약하니까 거의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했어요.
이처럼 어바인에 올 계획이 있다면 무엇보다 호텔이나 숙박을 미리미리 알아 보시고 오면 좋겠죠. 오늘은 얼바인 호텔 몇 군데 추천해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얼바인( Irvine)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미국 대학 랭킹 2022 (0) | 2022.09.20 |
---|---|
어바인 고등학교 정보와 랭킹 Top 4 (0) | 2022.09.17 |
얼바인 중학교 정보 (0) | 2022.09.13 |
2022년 7월 현재, 얼바인 부동산, 한 달 렌트비, 물가 (0) | 2022.07.18 |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초등학교 순위 1~20위 (0) | 2022.06.25 |
댓글